‘해피투게더3’ 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류수영,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난 1월 22일 박하선과 결혼한 류수영은 “제일 좋은 건 퇴근하는 게 제일 좋다”며 “선배들이 왜 퇴근을 좋아하시나 했는데 집에 갈 때가 되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류수영은 “출근할 때 뽀뽀도 하냐”는 질문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다”고 밝혔다.
특히 류수영은 “둘만의 우주가 생겼다”며 “돌아갈 곳이 여기인 것 같더라. 여행을 가도 그 곳이 집이 될 수 있고 만약 운석이 충돌해서 지구가 깨진다 해도”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