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31) 측이 결혼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 밝힌 가운데 성지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13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설과 관련해 확인 후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박유천이 올가을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그룹 JYJ 박유천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와 관련된 성지글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 결혼 성지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글은 13일 새벽에 작성된 글로 “내일? 이따? 구아이돌 결혼 기사 떠”라며 “여자는 어느 기업 딸”이라고 적혀 있었으나 박유천이라는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거 박유천 아니냐. 딱 맞네. 오늘 기사 떴잖아”, “박유천 기사다”, “대박이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거 맞으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고, 지난달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로부터 성 관련 4개 혐의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현재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고, 오는 8월 26일 소집해제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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