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사드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홍콩과 중국 광저우 지역 최대 식품협회 회장단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 먹거리 시장 진출을 논의한다.
천메이얘 중국홍콩식품협회 회장이 12일 한국을 방문해 ‘제 8회 국제 외식산업박람회’에 참석한다.
그녀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2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 참여해 10여개 우수식품업체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중화권 식품 수출 및 우수 기업 합작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주)외식정보, aT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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