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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할머니 반성 대신 꼼수, 무고죄로 고소한다고 협박…시청률 30%↑

‘빛나라 은수’ 할머니 반성 대신 꼼수, 무고죄로 고소한다고 협박…시청률 30%↑




‘빛나라 은수’의 최여사가 “정아양이 우리 빛나를 무고한 걸로 만들거야”라며 새로운 꼼수를 계획한다.

‘빛나라 은수’ 최여사(백수련)과 당사자인 김빛나(박하나)는 8년 전 손녀가 저지른 악행을 다 알게 되자 반성은커녕 또 다른 꼼수를 계획한 것이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빛나라 은수’ 95부에서는 오정아(임도윤)를 협박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어지며 8년 전 진실을 밝히겠다는 정아를 뒤에서 오은수(이영은)가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한 최여사와 빛나. 정아를 불러내 진술을 번복해줄것을 종용하고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한다.

‘빛나라 은수’ 정아는 8년 학교폭력 사건의 피해자로 빛나에게 왕따를 당하다가 담임교사였던 은수의 도움을 받지만, 되레 폭력교사 누명을 씌우려는 빛나의 악행에 동참해 거짓으로 증언했다.

한편, ‘빛나라 은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TNMS가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10일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전국 시청률 31.1%로 다시 한 번 시청률 30%대를 넘어섰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현재 방송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인 상황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전국 시청률 23.2%로 시작, 지난 3월 22일 81회 시청률 30.4%로 처음 30%대를 돌파한 후 이날 94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31.1%를 차지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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