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새 별명을 붙였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국민회의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한 국민의원은 “장애인 주차장을 임산부 주차장으로 함께 사용하면 별도의 예산 증가 없이 효율적으로 이용이 가능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즉시 “네, 발의하려구요”라고 외쳐 박수를 받았다.
그 순간 양세형은 박주민 의원을 향해 “발의 발의 박주발의! 법원 발의! 레츠고 발의!”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거지갑보다 좋잖아요”라며 박주민 의원의 새로운 별명 탄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박주민 의원도 “어감이 되게 좋은데요?”라며 “저도 양세바리 되게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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