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와 이이경은 캐나다 여행 중, 남성미 가득한 여행 분위기를 만끽하고자 앤 해서웨이와 히스 레저가 촬영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실제 배경이 되며 유명세를 탄 카우보이 펍에 방문했다.
남자 향이 물씬 풍기는 펍의 대표 자랑거리인 로데오를 발견한 두 사람은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주인공이 된 듯 각자 자신의 힘벅지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감춰져있던 남성미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주위의 기대와 관심 속에 로데오 힘벅지 대결을 펼쳤다.
짜릿한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는 불과 1초 차이로 판가름 나며, 남다른 브로맨스 캐미(?)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
남자의 자존심을 건 이기우와 이이경 두 사람의 캐미 폭발 브로맨스와 캐나다 대 자연에서 펼쳐진 스피드와 힘으로 불꽃 튀는 이번 여행기는 오늘(8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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