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에이핑크 정은지가 허리부상 투혼으로 감동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왕중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은지는 베트남 공연 중 다친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보호대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정은지는 유혜선과 함께 ‘그대가 분다’를 열창했지만 결국 부상의 아픔으로 눈물까지 흘렸다.
무대 후 정은지는 “저 혼자 무대 하는 게 아닌데 혜선이 무대까지 망치는 것 같아서 그게 미안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유혜선은 “좋은 추억을 남겼다. 저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정은지를 위로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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