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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정준영X김종민, "'1박2일'서 제일 고생한건 야생 흑염소 잡을 때"

가수 김종민과 정준영이 '1박 2일'의 역대급 고생 명장면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1탄 ‘KBS 예능 프로그램 특집’에 출연한 '1박 2일'의 MC 김종민은 최초로 ‘낙오’됐었던 일화를 전하며 “가락국수 먹다가 기차 놓쳤을 때가 정말 내 인생의 명장면이다. 방송인데 진짜 기차가 가서 당황했었다”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영은 “'1박 2일' 하면서 고생 많이 했는데 그 중 최고는 야생 흑염소를 잡을 때였다”고 전하며 흑염소와 계속 산을 뛰어다녔던 일화부터 낙석이 떨어졌던 일화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고.

한편, 이날 김종민과 정준영은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관객의 어깨를 들썩였다.



김종민과 정준영의 고생 명장면 BEST는 오는 8일(토) 오후 6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특집 1탄-KBS 예능 프로그램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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