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쾌걸 게스트로 프로젝트 걸 그룹 ‘I.O.I’ 출신의 김소혜와 전소미가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너무 너무 너무’에서 ‘Pick me’까지 히트곡에 맞춘 상큼 발랄한 모닝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평소 걸 그룹 사랑이 남다른 김성주는 가장 먼저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김소혜와 전소미를 격하게 반겼다고. 또한 뒤늦게 쾌걸들을 발견한 안정환은 돌연 ‘Pick me’ 댄스를 따라 추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일찍 춤바람이 난 건 처음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상큼 발랄한 소녀들의 모닝 춤사위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안정환의 걸그룹(?) 댄스는 4월 8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 ‘사심 충만 오!쾌남’을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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