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아쉬운 이별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김소은은 마지막 회를 하루 앞두고 특별한 대본 인증샷과 소감을 공개,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7일(금) 오전, 김소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61개의 대본으로 만든 대형 하트 안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이 공개됐으며 그녀가 들고 있는 스케치북 안에는 “봄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나던 9개월이었습니다.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친필로 적혀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5일 9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마지막 촬영을 끝내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구개월간의 촬영 드디어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복을 입은 김소은과 송재림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다.
[사진=ryuna99 인스타그램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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