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첫 회 11.2%를 기록한 KBS2 ‘추리의 여왕’은 1.7%P 하락하며 9.5%에 머물렀다. ‘사임당 빛의 일기’와 불과 0.1%P 차이로, 수목극 판도를 가늠하기 이른 상황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7.3%로 지난 방송분보다 0.1%P 하락했다. 첫 회 3.8%와 비교할 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현재, 수목극 절대 왕좌는 없다. 3사 모두 시청률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상황 속 누가 먼저 두각을 나타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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