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언론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도 올 봄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얼마 전 진행된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회원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아빠는 딸’을 관람한 관객들이 윤제문과 정소민의 바디 체인지 연기에 더불어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최강 코믹 조연 군단의 활약에 웃음과 눈물을 함께 주는 감동에 매료된 것.
이미 ‘아빠는 딸’은 개봉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는가 하면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서 보고싶어요 기대지수 4467건, 개봉 전 네티전 평점 9점대를 기록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영화를 아직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이 1,000건 이상의 기대 평점까지 남겨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각종 SNS를 통한 호평까지 남겨 영화의 재미를 짐작케 한다.
개봉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한 ‘아빠는 딸’은 오는 12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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