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5일 대전시 유성구소재 ETRI 대강당에서 41주년 창림기녑식을 개최했다.
ETRI는 이날 ‘ETRI기술대상’과 ‘올해의 ETRI 연구자상’, ‘우수연구자상’, ‘신입직원상’ 등을 시상했다.
이상훈 ETRI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얼마 지나지 않으면 출연연의 역할 재정립, 거버넌스의 변화 등 피할 수 없는 논의가 시작 될 것이고 ETRI 또한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라며 “기업체, 대학 그리고 타 출연연과 새롭게 협력·소통해 ETRI를 R&D 생태계의 허브(Hub)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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