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2017년 육군 해킹방어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동아리 ‘시큐리티퍼스트’ 회원인 3학년 김동현(22)·김현태(23)씨가 최우수상인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 육군 정보통신학교에서 열린 해킹방어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5일 순천향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육군해킹 방어대회는 지난 2009년에 개최되어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하는 대회이며 군 간부부문, 용사부문, 대학생부문, 주니어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총 69개팀 132명이 참가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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