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은 갈색거저리 분말과 땅콩을 이용해 항산화활성과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키는 갈색거저리 스프레드 기술을 개발했다. 빵이나 크레커에 발라먹거나 소스 등의 다양한 식품 소재로 활용될 전망이다.
갈색거저리는 주로 단백질만 함유한 다른 식용곤충에 비해 단백질 외에도 불포화지방산과 다양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노인, 환자, 영유아들에게 효과적인 식품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게 기술원의 설명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