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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에 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 유작 ‘색정남녀’에 다시 관심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 유작 ‘색정남녀’에 다시 관심




지난 2003년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장국영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

1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장국영에 대한 이름이 다시 떠올랐는데,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현재 장국영의 ‘색정남녀’도 많은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해당 작품은 이동승, 나지량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홍콩에서 1996년에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는 2000년 3월 18일에 개봉해 눈길을 끌었다.

장국영을 비롯해 막문위, 유청운 그리고 당시 신인이었던 서기가 출연한 ‘색정남녀’서 장국영은 실패한 영화 감독 아성으로 열연했으며, 막문위와의 과감한 러브신과 심리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한편 현재 네티즌들은 만우절에 세상을 떠난 故 장국영을 그리워하며 여전히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색정남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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