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가 ‘윤식당’에 합류했다.
31일 방송된 ‘윤식당’ 2회에서는 신구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함께 한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매장 바닥을 쓸고 테이블을 닦으며 여느 알바생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유창한 영어로 손님의 주문을 받았지만, 와이파이를 몰라 위스키로 잘못 알아듣고 손님들의 폭소케한 신구는 채식주의자 메뉴를 찾는 손님과 자연스레 흥정을 벌이고, 무단으로 선베드에 누워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는 “쫓아내자”며 나서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구는 ‘윤식당’ 식구들과도 화목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물놀이를 하던 도중 카메라를 향해 “니들이 불고기 맛을 알아?”라며 자신의 CF 명대사를 패러디 하는 모습이 화면에 담겨 큰 화제가 됐다.
[사진 = 윤식당]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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