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부산 거주 성덕화(84·오른쪽)씨와 만나 “대통령이 되면 부정부패를 없애 달라”는 당부를 받았다. 84세 고령에도 문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 남천동에서 사직체육관까지 온 성씨는 “문 대표를 직접 만나보고 싶어서 체육관까지 왔다”며 “나라가 지금 엉망인데 문 후보가 대통령이 돼 나라를 바르게 가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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