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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음주운전 CCTV 보니, 소속사 거짓말 들통…“변명할 의도는 없었다”





김현중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소속사의 해명도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채널A는 31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김현중 씨가 주차 중인 차량을 잠시 움직이다 걸렸다고 해명했지만,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 씨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잠시 차를 이동하다 벌어진 일”이라며 “1km도 운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CCTV 확인결과 소속사의 해명과 달리 김 씨가 잠든 곳은 술자리를 가졌던 곳에서 무려 3km나 떨어져 있었고 김 씨는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차를 빼달라는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짧은 거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걸렸다는 소속사의 해명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

한편 김 씨의 소속사 측은 2차 해명 요구에 대해 “잘못한 일에 대해 변명할 의도는 없었다”며 “김 씨가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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