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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973가구 사업계획 승인

접수 5개월 만에…뉴스테이 798가구, 공공임대 175가구 등

공연장·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 도입…오는 5월 착공

서울 서교동 합정역 인근에 지어질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을 통합해 지정·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마포구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해 10월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총 6,735㎡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8~24층, 청년주택 총 973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중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는 798가구,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17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7㎡형 470세대 △37㎡형 503세대가 건립된다.



또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살자리(주거)뿐만 아니라 공연장, 도서관 등 청년커뮤니티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본 사업이 이 지역 일대의 청년플랫폼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물 지하 1층에는 180석 규모의 공연장, 지상 2층에는 도서관 등 청년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5월 시작해 2019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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