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식 캐릭터 ‘케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KLPGA는 30일 공식 캐릭터 케이와 서브 캐릭터 버디를 소개하면서 향후 활용 계획을 공개했다.
케이는 호기심이 많은 성격으로 KLPGA 선수이자 한국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는 꿈을 가진 캐릭터. 서브 캐릭터 ‘버디’는 케이와 함께 다니며 멘토로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았다. 케이는 ‘제9대 KLPGA 홍보모델’로도 선정된 바 있다.
KLPGA는 3D 에니메이션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니메이션의 주된 내용은 케이와 버디의 탄생 배경과 골프 입문 과정을 담아냈다.
한편 KLPGA는 향후 이들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딩 상품 개발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사진=KLPGA 공식 캐릭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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