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이 LG전서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세 번째 투수로 6회 등판한 이대은은 1⅓이닝동안 12타자를 상대해 5피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6실점하고 강판됐다.
WBC에서도 불안정한 제구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이대은은 오늘 경기에서도 들쑥날쑥한 제구를 보이며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총 투구수 50개를 기록한 이대은은 스트라이크 28개, 직구 최고구속은 150km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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