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측은 이현우(강한결 역)-조이(윤소림 역)가 봄날의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선공개(http://tv.naver.com/v/1550896)해 솔로들의 연애욕구를 자극한다.
스틸 속 조이는 꿈만 같은 데이트에 과즙미소를 발산하며 러블리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무장해제된 이현우는 이전의 까칠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꿀 떨어지는 눈빛을 해 시청자들을 꿀단지에 퐁당 빠지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떡볶이 양념이 잔뜩 묻은 조이의 입가를 무심한 듯 다정하게 닦아 주고 있다. 조이를 챙기는 그의 자상한 오빠매력이 여심을 요동치게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벚꽃길을 나란히 거닐며 웃음꽃이 활짝 핀 채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몽글몽글 피어 오른 설렘이 시청자들을 간질거리게 만든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진 측은 “이현우는 자신에게 해맑게 직진하는 조이에게 마음을 열고 서툴지만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간다. 이에 두 사람의 청량케미가 본격적으로 폭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떨림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담아내 설탕 한 스푼을 삼킨 듯 치명적 달달함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현우-조이, 마주보고 웃는 모습 완전 심쿵!”, “이현우, 섬세한 저 손길..조이 부러워!”, ”이제 이현우 마음도 열렸으니 두 사람 행쇼! 두근두근”, “이현우랑 조이, 완전 소소한 데이트인데, 최고 행복해 보인다!”, “사랑에 빠지면 저런 눈빛이구나! 연애욕구 불끈!”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28일 밤 11시에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출처=tvN]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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