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BO 리그’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 기아자동차는 올해까지 6년 연속 KBO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TV 중계 가상광고,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 기아자동차 시상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지난해 기아차는 2016 정규시즌 MVP 니퍼트 선수에게 K7 하이브리드,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에게 K5 시그니처,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K7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KBO 리그 정규시즌, 올스타전 그리고 한국시리즈 MVP에게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기아차는 또 카니발과 K5를 KBO 리그 행사용 차량으로 지원해 주요 행사 시 활용되도록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KBO 리그 외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세계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미국프로농구협회(NBA),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후원 등의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기아차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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