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한국 시리아 경기 중계로 인해 JTBC ‘님과 함께2’가 결방하고 ‘뉴스룸’ 편성 시간이 변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28일 오후 7시 40분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시리아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이천수, 김환 해설위원, 이진욱 캐스터가 중계를 한다.
시리아전 중계로 인해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은 밤 10시로 편성이 변경됐다.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도 한 주 쉬어간다. 다만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는 오후 11시에 정상 방송된다.
한편 한국 대표팀이 속한 A조에는 이란,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중국, 카타르가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현재 A조 2위에 올라있지만, 올해 경기에서 조 최하위였던 중국을 상대로 1패를 떠안았다. 사실상 이번 시리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더 높은 FIFA 랭킹의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타르를 상대로 경기를 이어갈 수 있을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과 시리아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는 JTBC를 비롯해 JTBC3, FOX SPORTS,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출처=JTBC]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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