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의 내한에 이어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IMAX, 4DX, SUPER 4D, 3D 개봉을 확정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IMAX, 4DX, SUPER 4D, 3D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에 개봉 하루 전인 3월 28일(화)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시사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4DX만의 특별한 오감만족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의 리더 ‘메이저’ 역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스칼렛 요한슨과 연출을 맡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직접 3D 및 4DX 관람 포인트를 전해 화제를 모은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 영화를 3D나 4DX로 관람하신다면 화려한 영화 속 세계를 보다 다이나믹하고 입체적으로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 관객들도 처음 보는 전례 없는 영화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새로운 비주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또한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일반 3D 카메라가 아닌 65mm 카메라로 촬영해 실제 영화에 들어가 있는 듯한 깊이감을 주었다. 3D, 4DX로 보게 되면 훨씬 큰 스케일과 깊이감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며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과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한국 팬들에게 4DX로 꼭 관람하기를 바라는 추천 장면으로 과감하고 격렬한 액션이 인상적인 수중 전투씬을 골라 화려한 비주얼과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4DX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차 없는 두뇌와 완벽한 신체 능력으로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가 화려한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보이는 압도적 액션이 4DX로 한층 생생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실전 훈련을 통해 수많은 무기를 직접 다루는 등 열정을 보인 스칼렛 요한슨. 그녀의 열정이 온전히 표현될 수 있는 다양한 4DX 효과들이 등장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특히 테러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펼치는 총격전과 수중 격투씬은 4DX의 재미가 한층 더해져 시각적 쾌감을 안겨줄 것이다.
원작에서도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메이저의 고공 낙하씬. 고층 빌딩 옥상에서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리는 메이저의 고공낙하 장면의 4DX는 충격과 동시에 경이로움까지 느끼게 하는 짜릿한 속도감을 선명하게 담아낼 것이다.
메이저가 스파이더 탱크와 1:1로 대치하는 긴박한 상황 속 기둥 사이로 날아드는 총알의 에어샷 효과는 물론, 날렵한 몸놀림으로 적의 포화를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는 순간은 모션 효과가 더해져 더욱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 또한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지닌 메이저만의 스피드와 액션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짜릿한 현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거대 테러 조직을 쫓는 임무를 수행하며 거침없이 몸을 날리지만 스스로를 둘러싼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내는 메이저. 스칼렛 요한슨은 잃어버린 과거와 기억, 존재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메이저의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4DX는 시종일관 반복되는 모션뿐 아니라 메이저의 심리 변화에 따라 모션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메이저의 감정에 따라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정교한 4DX 효과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2017년 3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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