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아저씨’ 이후 7년만의 복귀작 ‘스틸 라이프’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빈 소속사 측은 28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얘기된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면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각본이 안나왔기 때문에 출연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면서 “최종 각본을 받아본 뒤에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제작사는 ‘프리즌’의 큐로 홀딩스이다. ‘프리즌’이 개봉하면서 새삼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원빈이 ‘스틸 라이프’를 검토중이라는 사실은 지난해 7월에도 보도됐다.
‘스틸 라이프’는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동명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영화로 알려졌다. 어느날 죽은 채 발견된 이웃의 삶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펼쳐진다.
[출처=CJ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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