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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윤여정, 정유미 마음 씀씀이에 감동…“어른 잘 모시는 아이”





‘윤식당’ 윤여정이 정유미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식당 오픈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는 캐리어를 네 개나 가져왔고 그 속에는 김치, 된장, 멸치, 김 등의 음식들과 윤여정을 위한 와인까지 들어있었다.

윤여정은 그런 정유미에 대해 “어른들을 잘 모시는 아이”라며 “마음을 열심히 써서 나한테 필요한 걸 뚝딱 해준다. 내가 하는 게 안쓰러우니까 뭘 도우려고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유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지인한테 듣기로 선생님이 현지 음식 향이 강하니까 힘들어하실까봐”라면서 “김치, 멸치 등을 전해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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