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에서 “공정·자유·책임·평화·미래의 가치를 수호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5대 핵심 가치를 내세운 바 있다.
안 전 대표는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열겠다’는 제목의 국민에게 보내는 편지를 400여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읽으며 이런 출마의 변을 공개했다.
그는“국민 세금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 국민 세금 건드린 자,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며 “미래 20년 먹거리를 만든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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