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뿌리채소인 ‘우엉’이 기력과 기운을 돋우는 면역력 식품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종합비타민제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경상북도 상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천연 국내산 우엉 100%로 만든 ‘뉴트리코어 유기농 우엉차’를 선보였다.
우엉은 그 자체로 먹는 것도 좋지만, 차로 끓여 마시면 간편하면서도 우엉의 효능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우엉차는 우엉 속 리그닌, 셀룰로오스 등 식이섬유 성분은 물론이고 인과 천연엽산, 칼륨, 칼슘 등을 합성하기에도 적합한 형태다.
뉴트리코어 유기농 우엉차는 유기농법에 의해 재배되고 유기가공 인증을 받은 생산지에서 포장된 제품으로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저온냉장 건조공법이 적용되어 각종 식이섬유와 엽산, 인, 칼륨, 칼슘 등 천연비타민 함량을 최대화했으며, 천연 우엉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도 그대로 보존했다.
아울러 뉴트리코어 우엉차는 친환경 생분해성 티백을 사용하여 합성 물질로부터 안전하다. 최근 식품 포장과 관련하여 식약처로부터 합성 물질 함유 등 안전 기준 미달로 적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생분해성 티백은 친환경 수지를 원료로 하여 이러한 걱정이 없다. 또한 삼각망 형태로 물이 삼각망 전체를 통과하며 차를 우려내기 때문에 차 본연의 맛과 향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종합비타민제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우엉차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재료 구입부터 다듬고 덖는 과정까지 상당히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라며 “뉴트리코어 유기농 우엉차는 식약처 식품 안전 규격을 준수했으며, 식이섬유와 천연엽산 등 건강에 필요한 천연 영양성분을 담아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에 좋은 우엉이지만 우엉 자체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손발이 차거나 저혈압이 있는 이들은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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