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올해 10월 말께 끝난다. 이번 공사로 이 구간의 계단 폭이 기존 6m에서 3m로 준다.
도시철도공사 측은 상·하행 통행 고객을 분리하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질서안내원 5명을 배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 공사 첫날 계단 혼잡으로 환승이 지연된 승객을 위해 5∼8호선 전 역에서 지연증명서(30분)도 발급해 줄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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