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직접 병원을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점을 고려해 의료진 등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것이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 방문간호사,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등 의료팀이 경로당을 돌며 검진한다. 고혈압·당뇨병 관리, 활기찬 노년을 위한 영양과 운동, 구강 보건, 치매, 정신건강 등 분야에서 검진과 교육을 한다.
이 서비스는 종로구보건소를 주축으로 대한노인회, 건강보험공단,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인력 등을 지원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