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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원가 주변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확대
입력2017-03-13 08:46:08
수정
2017.03.13 08:46:08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현황을 조사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을 기존 2개구역에서 10개 구역으로 확대,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군·구에서 현황조사후 적합한 지역을 자체 선정해 4월1일부터 운영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을 구역내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 또 월 1회이상 정기 위생지도·점검을 받아야 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는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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