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조PD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조PD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용시 오는 11일 광화문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성장통 삼아 다음 세대를 위해 더 공장하고 살기좋은 조국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앞서 조PD는 최순실 국정 농단을 비판하는 곡 ‘시대유감 2016’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오전 11시 20분 경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돼 파면이 결정되면서 조PD 공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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