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은 이날 도시철도 금련산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서면역에서 내린 뒤 시내버스로 환승해 시청으로 출근한다. 서 시장은 대중교통의 이용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풀어갈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지난 2015년부터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을 선포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벌이고 있다. 부산시장을 비롯한 1,167개 공공기관장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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