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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팁] JTBC ‘잡스’ 이것만 알면 ‘정보+꿀 재미’ 보장! 관전 포인트는?

지금껏 없던, ‘지금’ 필요한 신개념 직업토크쇼 ‘잡스’가 오늘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일부터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잡스’는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직업 토크쇼다.

지금까지 ‘먹방’ ‘쿡방’ ‘집방’까지 예능프로그램이 다양한 변신을 해온 것에 이어, ’잡스‘는 백세시대 ‘평생 뭐 먹고 살지’를 고민해보는 비지상파 최초의 ‘직방’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국적 토크쇼 ‘비정상회담’,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등 매 프로그램마다 획기적인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은 ‘예능 명가’ JTBC가 자신 있게 내놓는 프로그램이라 기대가 더해진다.

‘잡스’의 진행자로는 다방면에 경험을 쌓은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낙점됐다. 유쾌한 입담까지 자랑하는 3MC가 다양한 직업 이야기의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들이 첫 방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보다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 박찬호/사진=JTBC ‘잡스’




# 전현무 “다양한 직업인을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토크쇼”



전현무는 ‘잡스’의 관전 포인트를 ‘새로움’으로 꼽았다 . 그는 “‘잡스‘가 다른 방송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 보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잡스‘에는 한국에만 15,000개, 전 세계적으로는 수 십 만개의 일자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직업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1회에는 박찬호 송재우가 출연해 ’야구해설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2회에는 ’국회의원‘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칠 예정이다.

# 박명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박명수는 ‘잡스’의 관전 포인트로 ‘유익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잡스‘가 소개하는 다양한 직업을 통해 세상의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미와 정보 ,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잡스’의 연출을 맡은 김희정 PD 는 “백세 시대 , ’뭐 먹고 살지‘라는 고민을 함께 나누어보고 싶었다”며 “평생 직업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함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은 물론 끊임없이 이직을 갈망하는 세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 노홍철 “세 MC 의 솔직한 입담”

‘잡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의 입담도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노홍철은 “박명수, 전현무 씨와 모두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직업에 대한 환상 아닌 실상을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디오 DJ로서 막강한 입담을 자랑하는 세 사람은 다방면에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첫 녹화에서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

먼저, ’잡스’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야구 해설가 박찬호와 송재우가 낙점됐다.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야구 해설가’로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고의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재우는 비선수 출신으로 어떻게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야구 해설가가 되었는지 밝힐 예정이다.

세 MC는 첫 녹화에서도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날카로운 질문과 유쾌한 농담으로 야구해설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갔다고. 특히 박찬호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의 인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평생 직업은 옛말, 앞으로 뭐 먹고 살지?’라는 포스터 문구가 전했듯 이직이 나날이 늘어가는 시대,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현실적인 접근으로 직업에 대해 고민해보는 ‘밥벌이 연구소’ JTBC ‘잡스’는 2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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