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인생술집’을 아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오늘 2일 오후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정채연을 비롯해 성소, 솔빈, 서신애가 출연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인생술집’ 선공개 영상에서 정채은 “화보 촬영 전날 소주 반병을 마신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채연은 “안주는 너무 쓰다 싶으면 과일 조금이랑, 반병 정도 마시면 살이 빠져있다”며 “수척해지는데 메이크업하면 살짝 올라와서 자연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살짝 아파보이고 수척해 보이는 여리여리한 소녀 컨셉”이라고 거들어 주위를 폭소하게 하였다.
또한,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혼술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혼밥을 즐긴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채연은 당시 방송에서 “소고기를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혼자 소고기 먹으러도 간다”고 밝혔다.
또한, “혼자 고기 먹는 건 혼밥러 중에도 상위 레벨이다. 혼자 3인분을 먹는다던데”라는 전현무 질문에 “많이 먹을 땐 그렇다. 고기는 되게 잘 먹는다”고 말했다.
[사진=tvN 선공개 영상]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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