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는 <언터처블: 1%의 우정> 오마 사이 X ‘찰리 채플린 외손자’ 제임스 티에레가 호흡을 맞춘 환상적인 실화로 19세기 말 프랑스, 최초의 흑인 광대 ‘쇼콜라’와 진정한 예술가를 꿈꾼 백인 광대 ‘푸티트’의 눈부신 열정과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실화 드라마이다.
호텔 겸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가 오는 3월 4일(토),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3일(금)부터 5일(일)까지 ‘Nice to meet you’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쇼콜라>는 이번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무비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상영되며, 환상의 섬 제주에서 역사상 가장 센세이션 했던 두 광대 콤비 ‘쇼콜라와 푸티트’의 마법 같은 실화와 파리의 황금빛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여행객들은 물론 제주도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3월 4일 (토) 오후 2시 30분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PASSION동에서 상영되는 이번 무비데이 상영회에서는 영화 <쇼콜라>의 상영 후, 이은선 기자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참석, 관람객들에게 <쇼콜라>와 함께 올 봄을 열어줄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쇼콜라>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현재 사전 신청이 마감됐다.
영화 속에선 찰리 채플린의 외손자이자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제42회 세자르영화제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제임스 티에레가 ‘쇼콜라’(프랑스 국민배우로 떠오른 오마 사이 분)의 파트너 ‘푸티트’ 역을 맡아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두 명의 광대, 한 시대를 풍미한 그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쇼콜라>는 3월 9일 개봉해 파리의 황금빛 무대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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