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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미니 2집 전곡 하이라이트 깜짝 스포…'댄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 수록'

빅톤이 3월 2일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의 전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하고 있다.

1일 자정, 빅톤 팬카페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에는 빅톤의 미니 2집 ‘READY’의 롤링 뮤직 영상이 선보였다.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11월 데뷔때 보다 더욱 남자답고 성숙한 매력을 뽐내는 빅톤의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 곡 ‘EYEZ EYEZ’를 비롯, 미니 2집에 수록된 ‘IN THE AIR’, ‘얼타’, ‘이 나쁜..’, ‘SUNRISE’까지 총 5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 앨범의 모든 수록곡의 작사 크레딧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리며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던 빅톤은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들이 모든 수록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한세는 미니 2집의 전곡에 작사가로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과시했고 승우는 ‘이 나쁜..’과 ‘SUNRISE’, 찬은 ‘IN THE AIR’를 공동작사하며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1번 트랙에 수록된 타이틀 곡 ‘EYEZ EYEZ’는 여자친구가 휴대폰만 보고 나에게 집중을 안 할 때, 예쁜 눈 좀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데뷔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를 함께 작업한 ‘BEOMxNANG’의 작품으로 독특한 비트감과 복잡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빅톤만의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은 ‘IN THE AIR’, ‘얼탄다’는 말에서 출발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청량감 넘치는 댄스 곡 ‘얼타’, 연인에 대한 미안함을 그루브하고 세련된 트랙으로 담아낸 ‘이 나쁜..’, 리더 승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인 R&B 발라드 ‘SUNRISE’까지 빅톤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플랜에이 관계자는 “미니 2집 ‘READY’는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는 포부를 담은 앨범인만큼 한층 더 성장한 빅톤 멤버들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타이틀 곡 ‘EYEZ EYEZ’을 포함한 미니 2집 ‘READY’는 3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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