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고두심이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인내심(고두심 분)이 조금식(최대철 분)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내심과 중년(장용 분), 조금식은 잠적한 신재순(유선 분)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허사였다.
이에 조금식은 신재순을 찾기 위해 흥신소에 의뢰했고 조금식은 인내심에게 “제가 꼭 찾겠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
이에 인내심은 “내가 미안하네”라며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정말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내심은 “이제 와 생각하니 자네하고 됐으면 이렇게 안 됐을 걸. 좀 편하게 살게 하려고 그쪽으로 밀어붙인 게 일이 이렇게 벌어졌네“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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