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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 남자의 ‘진짜 멋’을 증명하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와 배우 정우성이 또 한번,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정우성은 브루노바피의 2017 봄 시즌 화보 촬영을 통해 포멀과 비즈니스 캐주얼을 넘나드는 폭넓은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연출하며 5년여간 쌓아온 브랜드 모델로서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진=브루노바피 2017 봄 시즌 화보




/사진=브루노바피 2017 봄 시즌 화보


또한 정우성은 클래식한 포멀룩과 편안한 캐주얼룩에 어울리는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는 물론, 헤어나 액세서리 등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적극 제안하며 화보의 완성을 도왔다.

특히 클래식한 포멀룩을 통해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절제된 포즈로 젠틀맨의 패션 정석을 보여주며, 브루노바피 특유의 품격 있는 슈트가 주는 매력을 극대화 했다.



또 캐주얼룩을 통해서는 더없이 청량한 미소와 개성 있는 포즈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덕분에 데님라이크 재킷, 화이트 팬츠 등 다소 과감한 의상도 무난히 소화하며 패션을 선도하는 영포티의 젊은 감성을 뽐냈다는 후문.

웰메이드 관계자는 “정우성은 웰메이드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브루노바피가 선보이는 포멀룩과 캐주얼룩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브루노바피와 정우성이 함께한 17년 봄 시즌 화보를 통해 포멀부터 캐주얼까지 ‘굿맨’의 멋을 살린 패션의 정석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킹’에서 검사 한강식 역을 맡아 열연하며 영화의 흥행을 이끈 정우성은 차기작으로 남북문제를 다룬 ‘강철비’(감독 양우석)를 선택, 북한 요원 엄철우 역을 맡아 또 한번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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