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가온(최승훈 분)이 자신의 아들인지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진은 대표(박상면)에게 끌려가는 가온(최승훈)을 보고 과거의 기억을 찾았다.
아히진은 엄마 홍미애(이덕희 분)에게 “내 아이 태어나자마자 죽은 거 아니지? 살아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홍미애는 크게 당황했고 이하진은 “내 방에 그 아이 누워있었다. 그런데 누군가 훔쳐갔다. 왜 죽었냐고 했냐”고 재차 물었다.
홍미애는 “널 위해서였다. 안 그러면 네 인생이 끝장날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하진은 자신의 아이를 훔쳐간 사람이 가온의 양아버지와 얼굴이 비슷하다며 가온의 물건으로 유전자 검사를 하려했다.
하지만 이미 백민희(왕빛나 분)은 이하진의 집에서 가온의 물건을 모두 빼돌린 뒤였다.
[사진=KBS2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