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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임시공휴일, 꿈의 9박 10일? “발상 자체가 코미디” 전원책 입장

2017년 5월 임시공휴일, 꿈의 9박 10일? “발상 자체가 코미디” 전원책 입장




오는 2017년 5월 임시공휴일로 인해 9박 10일의 연휴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큰 관심을 쏠리고 있다.

작년에도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긴 연휴가 만들어졌다. 해당 기간은 여행주간으로 정해지며 대부분 학교가 ‘재량 휴업’으로 지정했다.

이어 민자도로를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했으며 전날 도로에 진입한 뒤 6일 톨게이트를 빠져나가거나, 당일 도로에 진입한 뒤 5월 7일 0시 이후에 톨게이트를 통과도 면제였다.

또한, 한 달간 3인 이상 가족이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열차를 이용할 경우 가족 관계 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운임도 20% 할인이 가능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가 2017년 5월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JTBC ‘썰전’에서 2017년 5월 임시공휴일 지정 관련 “(정부가)점수를 따려고 하는 졸속 행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광복 이후에 임시공휴일이 딱 3번 있었다. 건국 이후 가장 큰 국제 행사였던 서울 올림픽, 월드컵 4강, 광복 70주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책 변호사는 “이번 공휴일은 이유 없는 공휴일로 내수 진작이라는 말을 하는데 유일호 장관은 경제 단체장들을 모시고 골프를 치러 갔다. 골프가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된다는데 발상 자체가 코미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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