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이 드디어 딸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딸 박하연(신린아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차민호(엄기준 분)이 자신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만들어 차명병원에 실려갔다.
하지만 차민호는 자신의 손을 흉기로 그어 박정우를 따라 차명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박정우는 차명병원에 도착해 수갑을 풀려고 노력했지만 수갑은 열리지 않았다.
그 순간 처남 윤태수(강성민 분)가 등장해 박정우의 도망을 도왔다.
이후 박정우는 전화를 통해 서은혜(권유리 분)으로부터 딸이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결국 의사로 위장한 박정우는 꿈에도 그리던 딸 박하연을 한 병실에서 찾았고 “아빠 딸, 우리 하연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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