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48)이 영화감독 박영훈(53)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는 21일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예령은 2015년 남편인 박영훈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예령과 박영훈 감독은 지난 200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인 배우 김시온이 있다.
김시온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윤석민와 약혼하고 지난해 12월 득녀해 화제를 모았다.
김예령은 지난 2011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 이혼 통보를 했다면서 이혼 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예령은 1999년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SBS 저녁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과 tvN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 중이다.
[사진=영화 ‘웨딩드레스’ 스틸컷]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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