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별세





비탈리 추르킨(사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20일(현지시간) 유엔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블라디미르 사프로노프 유엔 주재 차석대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추르킨 대사가 러시아 대표부에 출근한 후 몸 상태가 나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추르킨 대사는 하루 뒤인 21일 65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추르킨 대사는 2006년 5월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 유엔 대사로 활동하면서 유엔 외교가에서는 ‘러시아의 얼굴’로 인식됐다.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의 일원이어서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지난해말에는 안보리 순회 의장을 맡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