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긍정여왕 특강이 진행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차홍은 긍정왕이 된 사연을 밝히며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그런데 내성적인 사람의 성격이 사람을 잘 관찰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점을 바라보면서 칭찬을 한 가지씩 해줬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차홍은 평소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닉에게 “부정적인 성격이신데 외모는 굉장히 긍정적이다”라고 전했고, 닉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저희 어머니도 긍정적이신데 굉장히 피곤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차홍은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방법을 찾게 되는데 안 되는 상황만 생각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전했다.
[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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