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I.O.I 출신이자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사이다 보컬’ 연정의 합류 이후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주간아이돌>에 출연 해 그동안 충전해 놓은 예능감을 아낌없이 방출하며 ‘차세대 예능돌’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최근 예능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인 중국 출신 멤버 성소가 같은 댄스라인 멤버 선의와 함께 비욘세 커버댄스를 선보여 녹화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고. 특히, 두 사람은 중국 무용 특기자답게 독보적인 춤선을 뽐내 멤버들과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우주소녀 멤버들은 각자 개성 있는 프리스타일 댄스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첫 번째 주자는 유독 흥이 많기로 소문난 막내 다영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폭풍 막춤과 함께 MC 형돈을 소환해 1:1 댄스 배틀을 하는 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 선의, 은서의 참여로 무아지경 막춤 대결이 펼쳐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뿐만 아니라 신곡 ‘너에게 닿기를’ 2배속 댄스에 도전한 우주소녀는 신인다운 패기와 함께 녹화 내내 지지치 않는 에너지를 과시했다는 후문.
우주소녀 댄스라인 성소X선의 비욘세 커버댄스는 오는 2월 2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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