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3시 21분쯤 경북 경주시 남쪽 9㎞ 지점에서 규모 2.1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20도 지점.
국가지진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584번째 여진”이라고 전했다.
대구기상지청은 “오전 8시 30분 현재까지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출처=기상청]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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