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버려진 자전거의 재탄생

서울 강서구는 길거리에 버려진 자전거를 정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방치자전거 정비계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우선 도로나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 버려진 녹슬고 먼지 쌓인 자전거를 파악해 안내문을 부착, 10일 뒤 방치 자전거로 확정되면 수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고장 난 부품을 교체하고 먼지와 녹 등을 제거해 정비한 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한다.

만약 정비나 재조립조차 어려울 정도로 자전거가 망가졌다면, 고철로 매각해 구 세외수입으로 귀속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765건의 방치자전거를 찾아내 575대를 수거했다. 올 상반기에 정비가 끝나면 100여 대의 재활용 자전거를 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